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난청, 빠른 치료가 정답

 

난청과 치매치매라고도 불리는 알츠하이머. 가족들은 물론 자신에 대한 기억까지도 잃어버리는 무서운 병인데요,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심장질환이나 암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난청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신경과)에 이러한 연구 결과가 실린 적이 있는데요, 노인성난청은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난청.

세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치매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가 아닐까요. 단순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것이지요.

보통 난청을 겪는 환자들이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사람들과의 대화가 단절되어 정서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치매로 오인받는 상황도 생겨나는데요, 난청이 있는 노인들 중에서는 20% 이상이 우울증에 걸릴 만큼 정신적인 문제가 크게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난청이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보통 치매를 진단할 때에는 신경인지 검사법을 활용하는데요, 문답을 통해서 작성하는 기본적인 치매 검사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면 CT나 MRI와 같은 뇌영상 진단을 통해 치매를 진단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난청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난청은 말 그대로 작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인데요, 특히 무성음의 소리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사람이 많은 곳이나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정확한 음의 구별을 힘들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질문을 들었을 때 다시 되묻곤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미 난청 증상이 시작되고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방치한다면 우울증이나 정신적인 문제를 동반하게 될 수 있고 이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시급합니다.

난청 증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보청기’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보청기도 무척 발달했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보청기를 착용하고, 심지어는 남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의 작은 보청기도 나와 사회생활을 할 때 지장이 없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니 적응, 조절 기간이 지나면 점차 소리를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착용자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조금씩 맞춰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요.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보다 편안하게 소리를 듣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니, 난청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다 빠른 시간 내에 히어링센터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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