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검사,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질까

ABR검사

청각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상태를 일컫는 난청, 이제는 주변에 난청 증세를 겪는 이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난청이 발생하는 원인이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노화로 인한 난청 증세 외에도 이어폰으로 큰 음악을 자주 듣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갖가지 사고 등의 이유로 후천적으로 난청 판정을 받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난청 검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 것일까요?

주관적 검사로는 음차 검사, 순음청력 검사, 어음청력 검사 등이 있고 객관적 검사로는 임피던스 청력 검사, 뇌간 유발전위 검사, 전기와우청력 검사, 자기 청력 검사 등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받게 되는 검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의 결과를 통해 판정됩니다. 검사를 거쳐 어느 정도 크기의 소리를 듣는지, 얼마만큼의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 등이 ‘청력역치’ 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수치에 따라 정상청력, 경도난청, 중도난청, 중고도난청, 고도난청, 심도난청으로 분류됩니다.

성인들도 난청 검사를 해야 하지만 신생아의 경우에는 특히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태어날 때 청력이 정상이었다 하더라도 자라면서 큰 소리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길 시에는 난청검사를 받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청력은 정상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지의 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시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를 위한 청력검사는 조금 다르게 진행됩니다. 신생아를 위한 난청검사는 가장 보편적인 검사는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입니다. 청력검사에는 검사자의 음성이나 음차 또는 청력 검사기계를 사용합니다. 신생아는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를 통해야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생아 1천 명 중 5명은 난청이고 그 중에서도 1명은 고도난청으로 판정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 성인은 물론 신생아까지 난청 검사는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필수 검사라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난청이 의심된다고 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보청기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등으로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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